우리나라에서 이르면 내년 초부터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타링크가 주파수 혼신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규제하는 국내기술 기준을 개정해 어제(15일)부터 60일 동안 행정예고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스타링크 코리아와 미국 스페이스X 본사가 맺은 국경 간 공급 협정에 대한 승인, 법제처 심사 절차 등에 모두 넉 달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스타링크의 한국 서비스는 애초 지난해 1분기로 예고됐지만 계속 늦어졌고 지난해 10월 정부가 '필요 서류를 받는 중이며 마무리 단계'라고 언급한 뒤에도 1년 넘게 서비스 개시가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'스타링크'는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의 인공위성 통신 서비스로, 저궤도 위성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김태민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1614393543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